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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공사, 신혼부부ㆍ1인가구 맞춤임대 52가구 공급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SH공사(사장 변창흠)는 신혼부부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서초구 우면2지구 단지형 다세대주택(서초네이처힐가든) 등 잔여 공가(빈집) 52가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 가격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며, 특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젊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특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46∼79㎡)은 만 19∼40세 미만으로 직장이 있는 혼인 기간 5년 이내의 부부, 신정도시마을(39㎡)은 혼인 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 방화동(13∼23㎡)과 문정동(14㎡) 원룸은 1인가구에 공급된다.

공사는 무주택가구 구성원과 무주택가구주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사람에게 우선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미달 시 70% 이하인 사람에게 공급한다.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임대보증금이 1900만∼2700만원, 월 임대료가 24만9000∼36만 7000원이다. 신정도시마을은 임대보증금이 4034만원, 월 임대료가 30만 7200원이다.

방화동 원룸은 임대보증금이 1513만∼2573만원, 월 임대료가 14만 5500∼24만 7000원이며 문정동 원룸은 임대보증금이 2255만원, 월 임대료가 15만 800원이다.

공사는 22∼23일 인터넷(www.i-sh.co.kr)으로만 청약신청을 받는다. 문의는 콜센터(1600-3456).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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