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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1400mm 물폭탄…서울은 36mm 그쳐
[헤럴드경제]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에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태풍 찬홈은 13일 새벽 북한 황해도 옹진반도 해안에 상륙, 오전중으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대부분의 바다에 풍랑 특보만 남아있다.오늘 비는 전국적으로 소량내리지만 밤부터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중부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라며 이곳을 지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고, 비는 중부지방에서 20mm, 남부지방으로는 5m m 미만의 비가 더 내린후 밤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지금까지의 지역별강수량을 보면 제주 윗세오름에 무려 1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것을 비롯, 산청이 299, 순천 195mm로 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반면 서울에는 36mm의 비가 내리는 데 그쳤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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