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러브어스, 청소년 진로 위한 특별공연

걸그룹 러브어스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에서 '2015 청소년 진로콘서트 멘토에게 꿈을 묻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러브어스와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진로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 '다양한 직업의 길'에서는 스튜어디스, 호텔 리어, 커피 바리스타, 소믈리에, 제과제빵사, 비서 등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육성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과 직업인이 되기 위한 길을 소개했다.

2부 '음악인과 함께하는 진로특강'에서는 '가시나무'의 원곡자이며 '시인과 촌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 하덕규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백석예술대 학생인 러브어스의 멤버 미교(걸그룹 러브어스의 멤버 미교)가 참석했다.

미교는 멘토로 학생들에게 단발머리 시절부터 러브어스로 오기까지의 격었던 어려움과 극복사례를 들려주었다

한편 이 진로콘서트는 강남교육지원청과 백석예술대학교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서초구청, 강남교육지원청, 백석예술대 등 지역사회 기관들이 함께 준비한 콘서트로 서울시내 고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