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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M 도심 속 워터슬라이드, 올 여름 대전 가볼만한 곳으로 화제

대전 마케팅 공사 주최, 문화기획단 정상인에서 주관하는 2015 도심형 여름 관광축제 ‘슬라이드더 시티 대전 페스티벌’이 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 간 진행되는 슬라이드더시티는 미국 라스베가스, 영국 런던, 호수 시드니 등 해외 20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3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여름 관광축제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300미터 길이의 워터슬라이드는 대전에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져 대전 데이트 코스, 데이트 장소, 여행을 찾는 가족 및 연인들 뿐만 아니라 SNS와 언론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수 많은 여름 축제 중 슬라이드더시티 대전 페스티벌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300M 규모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슬라이드 더 시티 대전의 가장 큰 볼거리는 300M 워터슬라이드다. 워터 슬라이드는 3개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빌딩 숲을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모든 슬라이드에는 안전 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전 걱정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를 사전 체험한 참가자는 “아이들보다 내가 더 신나게 놀았다. 너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이와 공연 문화가 결합된 신개념 도심형 여름 관광 축제
페스티벌에는 워터슬라이드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슬라이드의 주변에는 40여개의 치맥존, 40여개의 세계 푸드존, 20여개의 푸드 트럭존이 설치되어 대전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영복 패션쇼, 슬라이드 영상 콘테스트, 국내 최대 규모의 버스킹 무대 등이 마련되며, 7월 31일(금) ~ 8월 1일(토)에는 실력파 DJ들이 함께하는 힙합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어 대전 볼거리를 찾는 대전 근교 나들이 객들과 대전 클럽, 대전 나이트 등을 찾는 젊은 층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
슬라이드 더 시티 행사는 뜨거운 여름 시원한 볼거리와 놀 거리를 제공하는 목적 이외에도 최근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대전만의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등의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슬라이드 더 시티 대전 페스티벌 기획 담당자는 사무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전 시민 및 관광객들이 숨막히는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슬라이드 더 시티 대전 페스티벌은 목원대 앞 유성구 도안대로 10차선에서 7월 30일 ~ 8월 5일(7일)간 이루어진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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