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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휴가철, 눈성형 결심했다면…퀵 쌍꺼풀 수술 주목

붓기 적고 흉터 없어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 만드는 퀵 쌍꺼풀 인기

최근 상시 근로자 20명 이상 80개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일 수는 3.7일로 작년보다 근소하게 늘었다. 3~4일 정도의 휴가를 주말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넉넉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름 휴가철에 국내외 여행지와 휴양지만큼이나 붐비는 곳이 바로 성형외과다. 성형 수술 후 어느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보니, 매일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로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 사실. 때문에 일 년에 한 번밖에 없는 여름 휴가를 이용해 성형수술을 받게 되는 것이다.

여러 성형수술 중에서도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가장 흔하게 시술되는 것이 바로 대표적인 눈성형인 쌍꺼풀 수술이다. 유전적 특성상 쌍꺼풀이 없고 몽고주름이 있어 작고 답답해 보이는 눈을 가진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뼈를 절제해야 하는 다른 성형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수술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도 수술 방법에 따라 여름 휴가 기간만으로는 회복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2달간 긴 방학을 누릴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걱정이 덜하겠지만, 수술과 수술 후 관리에 따라 붓기와 멍이 1주일 이상 지속될 수도 있으므로 직장인이라면 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쌍꺼풀 수술은 대중적으로 시행되는 수술이니만큼 다양한 수술법이 존재하고 있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눈꺼풀이 얇고 피부 탄력이 좋은 경우라면 ‘퀵 쌍꺼풀’ 수술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퀵 쌍꺼풀은 수술 후 3~4일이면 부기가 빠져 자연스러운 라인이 생기고, 절개법과 비교하면 흉터가 없다는 것이 특징으로, 여름 휴가를 이용한 짧은 회복 기간 후 바로 직장으로 복귀해 일상생활을 지속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쌍꺼풀 테이프를 붙여 피부가 늘어지고 주름이 생겨난 경우에도 퀵 쌍꺼풀 수술로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눈꺼풀의 피부는 얇지만 지방이 많다면, 퀵 쌍꺼풀 수술에 지방제거를 병행해 또렷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눈 상태에 적합한 성형 수술 방법은 임의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춘 전문 의료진과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비롯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로 붐비는 시기인 만큼, 더욱 신중하게 사전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김양수 오렌지 성형외과 원장은 “가볍게 여겨지는 쌍꺼풀 수술 또한 엄연한 눈성형 수술이므로, 부작용이나 사고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의료진과 신중하게 상담할 필요가 있다”며 “성형외과 전문의가 맞는지, 각종 이벤트나 할인으로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지 않은 지, 필요 이상의 수술을 권하지 않는지 등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압구정에 있는 오렌지 성형외과는 지난 20년간 퀵 쌍꺼풀 수술법을 시행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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