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씰리침대(대표 윤종효)는 신개념 ‘SRx II 티타늄스프링’이 탑재된 매트리스 신제품 ‘아스파이어(Aspireㆍ사진)’를 6일 출시했다.

SRx II 티타늄스프링은 강철보다 2배 강하면서 가벼운 티타늄합금이 사용됐다. 따라서 신체 움직임을 더욱 섬세하게 감지하고 그에 맞춰 보다 부드럽고 완벽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씰리침대는 소개했다.

기존 매트리스가 동일한 방향으로 스프링을 배열하는 것과 달리, 아스파이어에 적용된 SRx II 티타늄스프링은 2개씩 마주보는 형태로 교차 배열돼 지지력과 안정감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이를 통해 흔들림을 보다 감소시켜 뒤척임이 많은 여름에도 쉽게 숙면에 빠져들도록 만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하중에 많이 실리는 허리 아랫부분에 씰리 특허 고밀도 폼 충전재를 적용해 압통점을 경감시켜주며, 스프링 가장자리를 통으로 감싸 수면공간을 안정적으로 넓혀준다고 덧붙였다.

체형과 수면 자세, 취향에 따라 매트리스의 쿠션감을 선택 가능하도록 3가지로 선보였다. ‘페론 플러쉬(FERRON Plush)’는 상단에 충전재를 도톰하게 넣어 가장 푹신한 형태, ‘갤로웨이 미디움(GALLOWAY Medium)’ 와 ‘갤로웨이 펌(GALLOWAY Firm)’은 푹신함의 정도에 따라 단단한 쿠션감(Firm)과 부드러운 쿠션감(Medium)을 선택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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