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기타리스트 커트 로젠윈클, 8월 29일 백암아트홀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기타리트스 커트 로젠윈클(Kurt Rosenwinkel)이 오는 8월 29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벌인다.

로젠윈클은 팻 매스니(Pat Metheny) 이후 전 세계 재즈 기타리스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뮤지션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는 색소포니스트 시머스 블레이크(Seamus Blake), 페리코 삼비트(Perico Sambeat), 크리스 칙(Chris Cheek), 원스 블루(Once Blue) 등의 앨범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그가 지난 1998넌 크리스크로스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인튜이트(Intuit)’는 재즈 스탠더드에 대한 독창적인 재해석으로, 2000년 메이저 재즈 레이블 버브를 통해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에너미스 오브 에너지(Enemies Of Energy)’는 창조적인 연주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로젠윈클은 본 공연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재즈 기타리스트 지망생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장소 미정)를 진행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공연 6만원, 패키지(마스터클래스+공연) 7만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941-1150.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