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살에 묻힌 미녀 개그우먼’의 사연이 공개됐다.
조세호 박나래 등의 개그맨들은 지원자의 ‘렛미인’ 출연에 “예쁜 역할 전문이었다. 그분이 나온다는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베일에 쌓인 출연자는 “미녀 개그우먼이였어요”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현재 몰라보게 변해버린 몸에 대해 “임신했을 때 찐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는 “미친 듯이 먹었던 거 같아요. 배고팠던 적이 없어요”라며 늘어난 뱃살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다. 임신과 출산으로 불어나 몸무게만 110kg에 허리도 50인치를 넘어 웬만한 남자보다 큰 체격을 자랑했다.
또 지원자는 “이게 생활화 돼버린 거다. 집에 딸과 나만 있으니 누가 뭐라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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