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심야식당'의 티져 영상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김승우가 얼굴에 상처를 새긴 채 마스터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승우는 '심야식당'의 마스터로 등장,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요리에 한창인 모습이 나왔다.

이때 그는 내레이션을 통해 "하루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를 서두를 무렵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고 대사를 진행했다.

이어 그는 손님이 찾아 오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고, 눈썹 위에 선명한 흉터 자국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에 대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을 배경으로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힐링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된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