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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의 암 치료비와 생활비 보장해주는 암보험, 면책기간 감안해 미리 준비해야

평균수명이 80세 기준으로 볼 때 암 발병률은 약 37%라고 한다. 3명 중에 1명 이상은 암에 걸리게 되는 셈인데 최근 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해졌지만 암 치료 시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부담은 반대로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고액의 암 치료비를 가장 빠르게 대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암 보장 보험이다. 암 보험을 미리 준비해 놓으면 암치료 수술비 외에도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 각 보험사들이 암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암 보장 상품을 판매 중단하거나 보험료 인상을 하고 있고 면책기간 등을 감안한다면 늦지 않게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앞서 말한 대로 암 보험은 가입을 고려 중이라면 되도록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우선 90일의 면책기간이 있어 90일 이내 발병하면 보장을 받을 수가 없고, 건강상의 이유로 보장이 제한되거나 거절될 수 있으며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50세 이후에 가입하게 되면 암에 대한 위험부담이 커져 보험료도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되도록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 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는데 보험료가 인상되는 갱신형 보다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데 보험료 납입액이 일정해 가입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가입연령이나 보장에 따라 갱신형 상품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가입이 필요하며 노후를 감안하여 되돍 100세까지 보장 되는 상품으로 준비한다.

그리고 일반 암 진단금이 높은 상품이 유리하다. 일부 회사에서는 특정 암에만 고액의 진단금을 지급하고 다른 암에는 제한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암 보험에는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도 구분되는데 만기환급형은 보장기간 종료 시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는 장점이 있는 반면 보험료가 비싼 편이다. 반면 순수보장형은 만기시납입한 보험료는 돌려받지 못하는 단점은 있지만 보험료는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험료가 무조건 저렴한 암 보험 보다는 앞서 언급한 일반암 진단금이 얼마나 보장 되는지 꼭 검토해야 한다.

현재 암 보험을 판매하는 회사는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KB손해보험(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삼성생명, MG손해보험, AIA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삼성생명 등이 있다.

한편 암 보험 가입순위 가격비교 전문사이트(http://amvohum.com/bye-cancer.php)에서는 다양한 암 보험 상품 가입 순위를 PC와 모바일로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어 활용이 가능해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험전문가는 조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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