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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띠첼 스윗롤’, 출시 100일 만에 200만개 판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CJ제일제당의 생크림 냉장 디저트롤 쁘띠첼 ‘스윗롤’이 출시 100일 만에 200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소비자가격 기준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달 출시 2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를 훨씬 뛰어넘는 기록이다. 쁘띠첼 스윗롤의 이 같은 성공 비결은 백화점이나 디저트전문점에서 줄 서서 먹던 고품질, 고가의 디저트롤을 가까운 편의점이나 할인점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최근 소비자 트렌드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요 편의점을 중심으로 스윗롤과 어울리는 커피, 우유, 차 등과 연계 마케팅을 펼치고, 기존 베이커리 전문점 케이크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에 낱개 포장이라는 점을 내세워 선물용, 축하용으로 사용할 경우 보관이나 폐기 등 소비자 불편함을 덜었다는 점도 매출 상승세에 기여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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