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민트페이퍼는 “‘해브 어 나이스 데이’는 ‘친근한 음악, 산뜻한 여행, 기분 좋은 하루’라는 주제로 팝적인 음악과 대중 친화적인 현장 운영이 특징”이라며 “의암호수를 낀 낭만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KT&G상상마당 춘천은 실내외 공연장과 스튜디오 및 갤러리가 갖춰진 아트센터는 물론 고급 숙박시설과 레스토랑까지 보유하고 있어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로 이미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십센치, 스탠딩 에그, 소란, 어쿠스틱 콜라보, 커피소년,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소심한오빠들, 소근커플, 공기남녀, 치즈, 스무살, 호소, 11시11분, 모던다락방 등 총 15팀이 출연한다.
민트페이퍼는 “기존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라인업 및 질감을 담아 1년에 2~3회 가량 실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형식의 ‘어너더 나이스 데이(Another Nice Day)’라는 작은 공연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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