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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엇,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서류에 영문 번역 추가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는 주주들에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하는 취지를 밝힌 참고 서류에 영문 번역문을 추가해 지난달 30일 다시 공시했다.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다음 달 17일 임시 주총을 앞두고 주주 위임장 확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해외 기관 등 외국인에 더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알리려는 조처로 풀이된다.

다만, 엘리엇은 “한국어와 영어 사이의 번역상 문제 때문에 내용의 상충이 존재할 경우 한국어가 우선하는 언어”라고 부연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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