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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 ‘착한 클릭’ 캠페인 실시…예매자 클릭수에 따라 연 1억원 지원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인터파크(대표 김양선)는 공연 업계 발전을 위한 ‘착한 클릭’ 캠페인을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착한 클릭’은 공연계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공감형성과 장기적인 공연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주제는 반기별로 선정된다. 올해 하반기 동안 진행할 ‘착한 클릭’ 캠페인의 주제는 ‘창작뮤지컬 활성화’와 ‘다양한 인디 음악ㆍ뮤지션 공연 지원’ 두가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예매한 후에 안내되는 ‘착한 클릭’ 페이지에서 두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클릭하면 된다. 예매자의 클릭 비율에 따라 각 주제를 위한 활동에 지원금이 분배된다. 인터파크가 책정한 연간 총 1억원 안에서 어떤 활동에 얼마만큼의 지원금을 배분할지가 예매자들의 클릭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인터파크는 이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음악산업레이블협회와 후원파트너로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예매자에 의해 정해진 지원금은 창작뮤지컬 활성화와 인디 음악 공연 다각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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