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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추출액 그대로 물타지 않은 ‘우엉차’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최근 100% 국산우엉을 껍질째 찌고 덖어서 유익한 성분을 우려내 추출한 신개념 웰빙음료 ‘우엉차’ 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 순수 국산우엉을 사용했으며, 우엉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껍질째 사용했다. 깨끗한 물이 계속 흐르도록 별도 설계된 세척용 드럼에서 껍질에 뭍어 있는 흙과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했다. 245종 이상의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합격된 우엉 만을 사용했다.


특히 마른우엉 대신 수분이 함유된 우엉을 덖어 우려냄으로써 유효한 성분을 최대한 추출 후, 물을 섞지 않고 추출액 그대로 제조하여 깊이 있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남양유업 ‘우엉차’는 집에서 차를 끓이는 방식과 동일하게 제조된 제품으로, 원료 선정부터 제품제조까지 철저히 관리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무균충전 PET 용기를 사용했다.

우엉은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예로부터 비만예방, 배변촉진, 정장작용 등 몸에 이로운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엉의 영양핵심은 껍질에 있는데, 우엉껍질에는 혈관 속 지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포닌 성분과 독소배출 같은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이놀린 성분, 그리고붓기 제거에 이로운 팔미트 산과 혈관건강에 이로운 리그닌 등이 함유돼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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