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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기획]이준기표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기대된다
배우 이준기가 MBC '밤을 걷는 선비'로 돌아온다. 액션이면 액션,사극이면 사극, 멜로면 멜로 안되는 것 없는 그가 이번에는 뱀파이어에 도전했다.

MBC '맨도롱 또똣' 후속자인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 살벌한 로맨스,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이준기는 관능적인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에 캐스팅 됐다. 김성열은 출중한 외모에 문무를 겸비한 재원으로 정치적 동지이자 벗인 세자와 함께 백성이 행복한 나라를 꿈꾸었으나,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연인과 벗을 잃고 뱀파이어가 되는 인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슬픔을 숨긴 채 절대 악에 맞서며 오랜 세월을 ‘밤선비’로 살아간다.

그 동안 '왕의 남자', '일지매', '아랑새또전', '조선총잡이' 등 사극에서 활약을 해왔다. 이에 이준기는 '밤선비' 기획 초기단계부터 캐스팅 1순위로 거론돼왔다. 원작 팬들과 시청자들도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뱀파이어 흡혈귀라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 소설에서 자주 쓰이는 소재지만 국내 브라운관에서는 어설픈 CG나 공감을 얻지 못하는 이야기 전개로 크게 사랑받지 못했다. 하지만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작품 해석력,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매번 캐릭터와 하나돼 시청자는 물론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이준기가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며 극을 이끌어갈지 많은 시선이 쏠려있다.

또한 신민아, 한효주, 박하선, 남상미등 여러 여배우들과 로맨스 호홉을 맞춰온 이준기가 20대 대세 배우 이유비, 김소은과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역시 '밤선비'의 관전포인트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7월 8일 첫 방송예정.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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