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포스코와 경북 포항시는 25일 시청에서 김진일 포스코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포스코는 포스크 포항창조경제센터를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 지원과 운영펀드를 조기에 제공한다.

포항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에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수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


또 포항시와 포스코, 포스코경영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이 합동으로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김진일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는 다가오는 미래 50년도 포항이 환동해권 중심 도시, 명품 창조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와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으로 존경받는 기업 포스코는 어제도 함께였고 오늘도 함께 하고 있으며 내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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