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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벡스코서 2∼5일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열려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2015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및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회적기업, 내일(My Job)을 꿈꾸다’를 주제로 한다.

2일 열리는 ‘크라우드 펀딩대회 시민투자 오디션’은 시민이 현장에서  사회적기업의 투자유치 설명을 듣고 직접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전국에서 200여개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우수제품 홈쇼핑과 경매가 열린다.

3일에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고용부와 금융감독원, 부산시, BNK금융지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사회적기업 금융지원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4일에는 청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도전기와 성장 스토리를 들려주는 ‘소셜벤처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알리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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