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 설계를 통한 편안한 조작과 유리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하는 ‘다크필드 레이저 센서(Darkfield Laser Sensor)’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가 편하며, 오랜 기간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고무 재질을 부분 채택했다.
‘MX 애니웨어 2’는 초소형의 피코 유니파잉 수신기와 블루투스 등 2중 연결을 지원한다. 제품 바닥에 있는 ‘이지 스위치’ 버튼을 통해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등 3대의 기기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또 스크롤 휠에 초고속 스크롤 기능을 탑재해 문서나 웹 페이지를 빠르게 읽을 수 있으며, 정확한 검색이 필요할 땐 ‘클릭 투 클릭’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다.
다양한 사용자화는 덤이다. 최근 출시된 MX 마스터처럼 ‘로지텍 옵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맥 컴퓨터의 터치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버튼의 구성을 자신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배터리는 충전식으로 방전에 대한 부담을 없앴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2달간 사용 가능하다. 1분의 충전 시간으로 2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전력설계도 뛰어나다.
로지텍 코리아는 ‘MX 애니웨어 2’를 7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 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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