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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2015년도 제3차 외국인근로자 신청 접수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근로자 배정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배정되는 외국인근로자는 총 6600명으로 지난 1월(1만777명)과 4월(1만432명)에 배정한 이후 세 번째로 이뤄지며 10월경에 추가 배정이 있을 계획이다.

이번 배정은 중기중앙회에서 7월 14일까지 신청을 마감하고 고용노동부(고용센터)에서 7월 24일자에 고용허가서 발급대상 사업장을 확정 한 후 7월 28일부터 고용허가서 발급을 진행한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금년부터 사업장규모별 외국인고용한도를 높이고 뿌리산업 등 인력부족률이 높은 업종에 대해서 고용한도를 20% 상향 조정했다”며 “최근 내수부진과 인력난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접수기간 내 꼭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와 지역본부에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fes.kbiz.or.kr) 및 고용허가제 홈페이지(eps.go.kr)를 참조하면 된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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