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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도시락, 가정간편식 제품 4종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인호)’은 집밥 및 간편한 가정 대용식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자사의 인기 반찬 메뉴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본도시락 가정간편식은 4종으로 인기 메뉴인 버섯불고기도시락, 제육쌈밥도시락, 부추제육볶음도시락 등에 활용되는 반찬 중 버섯불고기와 부추제육볶음 2가지 종류를 반찬 메뉴로 판매한다. 배즙으로 달콤한 맛을 더한 버섯불고기(200g)는 6500원이며, 식욕을 돋우는 매콤한 감칠맛에 신선한 부추가 어우러진 부추제육볶음(200g)은 5500원에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본 반찬 또는 볶음밥 등에 활용하기 좋은 김치 메뉴도 소량 포장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볶음김치(80g)는 1000원, 짭조름한 햄과 김치가 만난 델리팸볶음김치(80g)는 1200원에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부 매장에서는 본도시락 메뉴로만 즐길 수 있었던 12종의 각종 반찬류도 함께 시범 판매한 후, 고객 반응에 따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아찌 및 볶음고추장, 피클, 조림 제품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정간편식(HNR)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판매되는 반찬 제품을 2개 구매할 시, 반찬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본도시락은 최근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의 눈에 띄는 성장과 함께 일본 도시락 업계도 반찬 및 즉석조리 제품을 별도로 판매하는 형태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간편식 제품 출시를 진행했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은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해 유통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본도시락은 향후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단계적으로 출시 및 시범 판매함으로써 소비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하는 것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과 기존 가맹점주들을 고려해 수익 채널도 다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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