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뮤지컬 ‘곤 투모로’ 리딩공연에 이지훈ㆍ최재림ㆍ리사ㆍ지현준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우란문화재단(이사장 최기원)의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인 시야 스튜디오(SEEYA STUDIO) 두번째 선정작인 뮤지컬 ‘곤 투모로(Gone Tomorrow)’ 리딩공연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열린다. 오태석의 ‘도라지’를 원작으로 구한말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개화된 조선을 꿈꿨지만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김옥균과 홍종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가 이지나가 극작과 연출을 맡고, 최종윤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다. 국내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성수가 편곡과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결단력있고 강한 리더십으로 조선의 개화를 꿈꾸는 김옥균역은 이지훈이, 김옥균이 못다 이룬 개화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홍종우역은 최재림이 맡았다. 외세를 끌어들여 국가의 기강을 바로 세우려 한 민비역에는 리사, 대한제국의 1대 황제인 고종역은 고훈정이 맡았다. 김옥균의 충신으로 훗날 그의 최후를 지켜보는 와다역은 지현준이 맡는다.

6월 29일 오후 3시와 8시, 6월 30일 2시 총 3회 공연한다. (문의:02-796-7704)


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