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가 이지나가 극작과 연출을 맡고, 최종윤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다. 국내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성수가 편곡과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결단력있고 강한 리더십으로 조선의 개화를 꿈꾸는 김옥균역은 이지훈이, 김옥균이 못다 이룬 개화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홍종우역은 최재림이 맡았다. 외세를 끌어들여 국가의 기강을 바로 세우려 한 민비역에는 리사, 대한제국의 1대 황제인 고종역은 고훈정이 맡았다. 김옥균의 충신으로 훗날 그의 최후를 지켜보는 와다역은 지현준이 맡는다.
6월 29일 오후 3시와 8시, 6월 30일 2시 총 3회 공연한다. (문의:02-796-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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