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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라리의 심장 V8, ‘올해의 엔진상’ 쾌거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V8 엔진이 ‘2015 올해의 엔진상’ 최고 성능 엔진으로 꼽혔다. 이로써페라리는 5년 연속 엔진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페라리의 자연흡기 4.5리터 V8 엔진은 ‘최고 성능 엔진’과 ‘4리터 이상 엔진’ 2개 부문의 타이틀을 석권했다.

이는 458 이탈리아, 458 스파이더, 그리고 458 스페치알레와 458 스페치알레 A에 장착되는 엔진이다.

페라리의V8 엔진을 탑재한 458 스페치알레는 9000 rpm에서 최고출력 605마력을 뿜어낸다. 이는 도로주행용 자연흡기 엔진 중 최고치로 리터당 135마력이라는 빼어난 출력을 자랑한다.

페라리의 8기통 엔진은 2011, 2012년 올해의 엔진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자연흡기 V12 엔진이 올해의 엔진상 대상, V8 엔진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V8 엔진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세계 31개국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각 엔진의 성능, 안정성, 사운드, 매끄러움, 효율성 등 항목을평가해 페라리의 V8엔진을 올해 최고의 엔진으로 꼽았다.

V8 엔진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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