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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마을로 나온 학교동아리 지원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마을로 나온 학교동아리’ 공모를 통해 중ㆍ고생들의 건전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5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담당 지도교사가 있는 관내 중ㆍ고등학교 동아리가 대상이다.

음악ㆍ댄스ㆍ전통문화 등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동아리와 미술ㆍ사진ㆍ영상ㆍ공예 등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동아리, 이 밖에 스포츠ㆍ진로ㆍ봉사ㆍ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응모할 수 있다.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뿐 아니라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동아리도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5일까지 이메일(kkm7269@sdm.go.kr)로 보내면 된다.

지원 동아리는 활동계획과 예산활용 적정성에 대한 서류심사와 청소년 참여 적극성과 자기주도능력 향상 기여도에 대한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께 선정될 예정이다.

또 서대문구는 40개 학교 동아리를 선정해 한 곳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금은 올 연말까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교통비, 체험비, 간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8197)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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