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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으로 찍었다고? IPP 어워드 수상작 ‘감동’
[헤럴드경제] DSLR도 미러리스도 필요 없다. 들고 다니는 아이폰이면 충분하다. ‘2015 아이폰 사진 어워드(IPP AWARDS)’에서 부문별 올해의 작품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이폰 사진 어워드는 어떤 보정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아이폰 촬영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많은 사진 가운데 엄선한 작품들이 최고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올해 1위를 차지한 작품은 폴란드의 사진작가 Michal Koralewski. 바르샤바 시장 광장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거리 악사를 촬영했다. 빛이 만들어낸 입체감과 악사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세월의 흔적이 담긴 배경 등 뷰파인더에 담긴 모든 것이 예술적이다.

주최 측은 올해의 작가에게 애플워치를 수여하고, 부문별 수상자에겐 금괴와 상금을 준다. 아름다운 빛의 마술, 부문별 수상작들은 다음과 같다. 작가와 작품의 상세한 설명은 IPP 어워즈 사이트(http://www.ippawards.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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