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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근시 조기 치료의 중요성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각종 전자기기의 사용이 확산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유아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로 인한 근시의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주변에서 흔히 부모님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들에게 동영상을 보여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육아정책연구소 학술지 ‘육아정책연구’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경기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5세 유아 252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5.1%는 “아이가 매일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렇게 성장기의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장시간 응시할 경우 눈에 과도한 조절을 일으켜 시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특히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만 6세의 눈 건강은 평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유아기의 아이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사용을 가급적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도 최대 30분 이상은 하지 않는 것이 시력저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유아기 아이들의 시력저하는 고도근시로 진행하고 심각한 2차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키즈앤맘 한의원 남건욱 원장은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시력저하의 원인은 단순하게 눈의 문제만이 아니라 눈과 관련된 장부의 균형과 조화가 깨졌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접근하여 신체의 문제를 해결해주면 시력의 회복이 가능하다. 시신경이 손상된 경우가 아니라면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시기는 빠를수록 시력회복의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고 하였다.

실제 키즈앤맘 한의원에서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강화하여 시력개선에 도움을 주는 한약(정명음)과 침요법, 추나요법, 시력훈련, 홈케어 등으로 아이들의 시력저하를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데 전인적인 치료를 통해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강화하여 시력을 회복시키는 한방치료의 특성상 증상의 호전과 함께 아이의 건강상태도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유아기의 시력저하는 성장이나 학습, 성격 등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조기 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데 이렇게 자연친화적이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한방치료는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장점이 있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도움말 : 키즈앤맘 평촌점 남건욱 원장>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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