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세종문화회관, 메르스 대비 특별방역 실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전국적인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연장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16일과 17일 특별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방역에는 메르스 바이러스 소독에 효과적인 살균소독제를 사용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행초기부터 대책본부를 수립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공연장에 비치했다. 또 관내 기본적인 소독작업의 횟수를 기존의 2배로 늘리기도 했다.

세종문화회관의 방역은 해충예방 및 소독을 위해 동절기에는 월 1회, 하절기에는 월 3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메르스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이번에 특별방역 작업을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 


세종문화회관측은 “계속되는 메르스 유행으로 인해 국민적 염려가 지속됨에 따라 세종문화회관 공연장과 각종 부속공간에 메르스 바이러스 소독에 효과적인 살균소독제를 분사하는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