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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쉐린타이어, 르망24 레이스 1~8위 석권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프랑스에서 열린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서 미쉐린타이어를 장착한 레이싱팀이 1위부터 8위까지 석권했다. 특히 포르쉐팀의 타이어 기술파트너로 활약하며 왕좌 탈환의 공을 세웠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참가 차량이 13.629㎞ 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주행하면서 차량의 기술력과 드라이버의 인내심을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기이다.

경기에 사용되는 타이어는 시속 300㎞ 이상의 속도를 견디고, 평균 시속 220㎞ 의 속도로 700㎞ 이상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내구성능을 충족시켜야 한다. 또 드라이버의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

미쉐린은 이번 경기에서 속도와 내구성에서 모두 경쟁타이어를 압도하는 성능으로 파트너팀의 시간단축에 기여하며 18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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