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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해기념관, 21∼30일 남한산성 역사·문화 특별전
[헤럴드경제]남한산성에 자리 잡은 만해기념관은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1∼30일 ‘남한산성 역사·문화 특별전’을 연다.

특별전에는 병자호란의 실상을 전하는 한글과 한문 일기 자료, 남한산성 축성과 관련된 역사·지리·군사·승군 자료, 병자호란 당시 의병활동과 순절한 선인의 기록, 오학사(조선 중기 문신 오달제를 이르는 말·병자호란 당시 청에 끝까지 맞서다가 처형됨) 관련 자료,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병자호란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된다.

만해기념관은 1980년 10월 만해 한용운 선생이 55∼66세 기거했던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처음 개관했으며 1990년 5월 남한산성으로 이전했다.

남한산성은 2014년 6월 25일 우리나라에서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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