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 환자이송 직원인 137번(55) 환자의 확진으로 인해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병동, 외래 등에서 다수 접촉자가 발생했다”며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시급히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5/06/13/20150613000183_0.jpg)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접촉자를 즉시 파악하고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즉각 수립할 것”과 “위 대책에 따라 메르스 접촉자 관리 및 환자 진료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이행하고 이를 즉각대응팀과 공유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병원내 메르스 감염 확산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