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병진(대구)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백화점 주차장에 유모차 이용 고객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4층 고객용 주차장에 마련된 유모차 전용 주차장은 모두 6대가 주차할 수 있다.

주차공간 한 구획의 너비는 3.8m로 일반 주차장의 너비 2.5~3m보다 넓게 만들었다.

또 이중 라인을 설정해 옆 칸 주차 차량과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했다.

김세돈 롯데백화점 대구점 영업총괄팀장은 “유모차를 대신 내리거나 올려주는 유모차 포터 서비스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