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대문구, 저소득 주민에 4개월간 일자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96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저소득 주민 36명에게 8월부터 4개월간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와 공무원 가족,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 주민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해당하는 경우 장애인복지카드, 기타 증명서, 자격증 등을 함께 낼 수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체육시설 정비, 공원 환경조성, 폐자원 재활용, 다문화가정 지원 등 7개 분야 가운데 한 곳에서 일하게 된다.

1일 임금은 하루 5시간 근로 기준 2만 7900원, 65세 이상 3시간 근무자는 1만 6740원이며 여기에 하루 3000원의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02-330-1139)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