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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서울 강남ㆍ서초구 유ㆍ초교 ‘메르스 휴업령‘ 해제…월요일부터 자율판단”
[헤럴드경제=신상윤ㆍ배두헌 기자]서울시교육청<사진>은 12일 서울 종로구 시교육청에서 제5차 메르스 확산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이날까지 휴업하기로 결장한 강남교육지원청 관할 강남ㆍ서초구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자율 판단에 따라 휴업 연장 또는 정상 등교를 결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강남ㆍ서초구 유치원과 초등학교 126곳에 내려졌던 일괄 휴업령을 해제한 것이다. 지난 1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업 재개‘ 권고를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힌 뒤 시교육청 안팎에서는 휴업령이 해제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교육청은 강동ㆍ송파구와 강서ㆍ양천구 학교들에 대해서도 “휴업을 강력하게 권고한 강동송파교육지원청(강동ㆍ송파구)와 강서교육지원청(강서ㆍ양천구)도 이후 학교 자율 판단에 따라 휴업 또는 정상 등교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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