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메르스 공포에 놀이공원도 ‘썰렁’
[HOOC]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에 항상 붐비던 놀이공원도 텅텅 비었습니다. 서울의 한 놀이공원을 찾은 이용객이 사람 없이 썰렁한 놀이공원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롯데월드 상황. 눈치게임 성공”이라는 멘트와 함께 4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평소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곳이었지만 이날은 마치 폐장을 한 듯 사람이 거의 없이 휑한 모습이었습니다.

메르스 여파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놀이공원에도 발길이 끊긴 것입니다. 

사진=유준현 페이스북

그는 “별로 힘들지도 않다. 3시간은 더 놀 수 있겠다”며 에스컬레이터를 독차지한 모습을 담은 영상도 게시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메르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례”라며 오히려 안전하게 즐기다 온 그의 모습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