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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인증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KOSHA 18001’은 안전보건공단이 안전 보건 경영 체계를 갖춘 선진 경영 기업에 대해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서울시설공단은 소규모 공사감독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부터 경영 혁신 활동과 연계해 ‘KOSHA 18001’ 인증 획득을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공사감독과 관련해 명예감독관제 운영, SNS활용한 모의훈련실시 등 다양한 안정성 강화대책을 실시했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공사감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000년부터 서울시의 소규모 공사현장 감독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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