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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트 루스, 7월 28일 예스24 무브홀서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네이트 루스(Nate Ruess)가 오는 7월 28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네이트 루스는 미국의 인디팝 트리오 펀(Fun.)의 리드 보컬리스트로 지난 2013년 안산밸리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 위해 내한한 바 있다.

펀은 지난 2008년 루스와 앤드루 도스트(키보드), 잭 안토노프(기타)가 결성한 3인조 밴드이다. 펀은 지난 2011년에 발매한 싱글 ‘위 아 영(We Are Young)’이 미국 폭스TV 드라마 ‘글리(Glee)’에 이어 슈퍼볼(미국 프로미식축구 내셔널리그 및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챔피언 결정전) 하프타임 CF에 삽입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펀은 지난 2013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신인상’ 등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둔데 이어, 정규 2집 ‘섬 나이츠(Some Nights)’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밴드로 떠올랐다.

루스의 이번 내한공연은 첫 솔로 프로젝트 앨범 ‘그랜드 로맨틱(Grand Romantic)’ 발매를 기념하는 투어의 일환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스탠딩 7만7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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