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사건팀] 프랑스 관련 6개 학회가 13일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제9회 공동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 대회는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대사와 배혜화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회장 등 6개 학회 회원들이 참가해 ‘상호 문화교류의 전망과 회고’를 주제로 열린다.

오전에는 최정화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가 ‘한불수교 130주년에 즈음하여:멀고도 가까운 프랑스?’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오후에는 ‘생각과 표현들의 교환과 융합’, ‘어문학과 교육 분야의 교류’, ‘역사, 철학, 정책의 비교와 교류’ 등 3개 분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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