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터무니 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았는데 오더매이드 제품들과의 가격차이는 물론 있습니다. 전혀 확인된 사실없이 OOO 기자님의 기사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저희와 비슷한 옷의 원가 말씀하셨는데 저희 원단의 가격은 그 이상인걸 말씀드립니다. 전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않습니다”라는 해명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원피스 사진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한 매체에서 장미인애가 오픈한 쇼핑몰에서 파는 130만원대 원피스와 다른 여성 옷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비슷한 원피스의 가격을 비교했다. 이에 쇼핑몰 가격 논란에 휩싸여 해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미인애는 지난 7일 자신의 이름을 따 ‘로즈 인 러브’(Rose In Luv)라는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 로즈 인 러브에 올라온 핑크 셔츠 원피스 가격은 무려 134만원으로 책정돼있다. 그밖에 다른 옷들도 최소 30~50만원 선을 훌쩍 넘는다.
장미인애 쇼핑몰 논란 원피스 130만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미인애 쇼핑몰 원피스 130만원 전 절대 장난으로 일 안해 대체 무슨 일?이지" "장미인애 쇼핑몰 왜 그리 비싸?" "장미인애 쇼핑몰 유명 브랜드도 아닌데 저렇게 비싸?" "핑크 셔츠 원피스 134만원 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