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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공연 ‘낱말공장나라’ 고양어울림누리서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은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아름다운 은유와 다양한 상징으로 문학적 마법을 선사하는 책 공연 ‘낱말공장나라’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가 글을 쓰고 발레리아 도캄포가 그림을 그린 프랑스의 유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제목으로 출판됐다.

책 공연은 그저 책을 읽어주는 것을 넘어 보여주고, 들려주고, 냄새나게 하고, 상상하게 하는 등 책 읽기를 오감의 종합 체험으로 확장한다. 아이들에게 책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한 공연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네모난 상자는 공연 중 마을, 상점, 거대한 공장 등 다양하게 변화한다. 아울러 아카펠라로 표현하는 다채로운 리듬들은 장면마다 생동감을 불어넣어 관객들의 몰입을 돕는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말의 소중함,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된 마음이라는 것을 깨우쳐준다.

3인 가족 예매시 25%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만 48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다. 전석 1만8000원. (문의:1577-7766)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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