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리조트 부문의 새 브랜드 슬로건을 8일 선보였다. 새 브랜드 슬로건은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Where the story begins·사진)이다. 리조트 부문은 리조트, 아쿠아리움, 골프, 승마, 수목원, 워터파크, 63스퀘어 등 총 7개 사업영역을 총괄한다.

새 슬로건은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해 디자인했다. ‘고객의 행복한 이야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화리조트는 이번 브랜드 슬로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부터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다가오는 여름,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여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이야기 또는 만들고 싶은 추억 이야기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18일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총 65명에게 한화리조트 무료숙박권, 워터피아 입장권, 폴라로이드 카메라,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 한화리조트 블로그와 페이스북,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 63스퀘어 홈페이지, 한화리조트 모바일앱에서도 약 500여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