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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고급 아파트에 ‘안성맞춤’
美 고급 아파트서 체험 행사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LG전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도심의 고급 아파트 ‘멧 로프츠(Met Lofts)’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 스튜디오(LG Studio)’를 설치, 일반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LG 스튜디오는 오븐레인지, 냉장고, 쿡탑, 빌트인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이 포함된 고급 빌트인 가전이다. 가격은 2만 달러(약 2200만원)에 육박한다. 

LG전자가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디자인에 참여한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LG Studio)’ 신제품을 미국 LA 도심의 고급 아파트 ‘멧 로프츠(Met Lofts)’에 전시했다. 네이트 버커스와 미국 법인 마케팅 총괄 데이빗 반더월이 LG 스튜디오 오븐레인지와 전자레인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LG 스튜디오 신제품 디자인에는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참여했다. 모든 제품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하고 평면 타입의 도어를 채택해 조화로운 세련미를 강조했다.

관람객들이 LG전자가 미국 LA 도심의 고급 아파트 ‘멧 로프츠(Met Lofts)’에 설치한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LG Studio)’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는 올 3분기 중 LG 스튜디오의 미국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200여개 유통채널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는 그 숫자를 3배 이상 늘린다.

LG전자가 미국 LA 도심의 고급 아파트 ‘멧 로프츠(Met Lofts)’에 설치한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LG Studio)’의 전경.

한편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미국에 처음 출시한 LG 스튜디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두 배 이상 성장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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