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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원셀론텍, 바이오화장품 中 진출 가시화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자사 바이오화장품 ‘새라제나’를 중국에 수출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현지 업체와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뷰티ㆍ헬스분야 중화권 유통기업인 상하이 소재 씨블라섬(C-BLOSSOM)과 새라제나 수출 및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3년간 최소 185억원 규모를 구매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세원셀론텍은 씨블라섬과 이달 안으로 정식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올해 안 중국 전역 5000여개 매장에 출시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고 세원셀론텍 측은 전했다.

양사는 올해 안으로 중국 전역의 5000여개 매장 내 출시를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새라제나는 지난달 씨블라섬이 후원한 미스코리아 중국대회를 통해 현지시장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오는 8월 상하이 현지 새라제나 출시행사도 예정돼 있다.

새라제나는 바이오콜라겐과 식물추출물 파이토스템을 주성분으로 한 피부친화적 프리미엄 원료로 만들어졌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군을 9가지로 세분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원셀론텍 측은 “새라제나 명동본점에서 바이오콜라겐 마스크팩과 농축액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와 구매력을 체감했다”며 “현지에서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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