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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美 CNN, 개국 35주년 맞이 역대 방송사고 모음
[헤럴드경제]미국의 24시간 뉴스 전문채널 CNN 방송이 개국 35주년을 맞아 역대 방송사고 모음을 내보냈습니다.

스튜디오 밖에서 한 남자가 소리를 지르자 앵커들은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 잠시 뒤 이 남성이 씩씩거리며 앵커 뒤로 지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됩니다.

날씨 판이 계속 돌면서 서질 않자 기상 캐스터는 처음이라 이렇다며 자신이 아직 살아있음에 감사할 뿐이라고 너스레를 떱니다. 

사진=CNN 캡쳐

앵커 뒤에 있던 배경이 갑자기 떨어지는가 하면, 카메라가 앵커 얼굴을 가려 버리고 앵커 얼굴 위와 아래를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는 카메라도 있습니다.

태풍 관련 뉴스를 중계하는 기자가 시 당국이 내린 통행금지 소식을 전하면서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화면에는 그 뒤를 젊은 남성들이 보란 듯이 상의를 탈의한 채 껑충껑충 뛰며 거리를 활보하기도 합니다.

명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해변을 배경으로 인터뷰를 하다 자신을 덮친 파도에 당황하는 모습도 있는데요.

이렇게 35년동안 우여곡절 속에서 빠른 뉴스를 전한 CNN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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