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프라이드 치킨 칼로리, 1인분 269kcal 생각보다 낮아…양념 치킨은?
[헤럴드 경제] 프라이드 치킨 칼로리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프라이드 치킨 칼로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게시물에는 프라이드 치킨을 포함해 삼겹살, 돼지갈비, 곱창구이, 족발, 프라이드 치킨, 해물탕 등 여러 회식 메뉴의 칼로리가 나열돼 있다.

특히 의외로 프라이드 치킨의 칼로리가 같은 양의 다른 음식보다 낮은 것으로 표기돼 있어 눈길을 끈다.


프라이드 치킨 1인분의 칼로리는 269kcal로 해물탕(289kcal)과 탕수육(481kcal)보다 낮으며 특히 깐풍기 1인분의 칼로리는 616kcal로 프라이드 치킨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한편, 칼로리가 가장 높은 프라이드 치킨은 교촌 프라이드 치킨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라이드 치킨 한조각의 평균 열량이 299cal인데 비해, 교촌 후라이드는 359kcal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열량이 낮은 치킨은 둘둘프라이드 치킨으로 256kcal다.

양념치킨 1인분의 칼로리는 380kcal다. 높은 편은 아니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맥주보다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사과주스나 백김치가 음식 궁합에 맞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