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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A코리아 차량유지 관련 서비스 출시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FCA코리아는 크라이슬러-지프의 총 9개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ㆍ필터 교환 프로그램인 ‘MVP 3+Free 1’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한정판매되는 ‘MVP 3+Free 1’ 프로그램을 구매한 고객은 3회의 최고급 합성유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 교환, 2회의 에어클리너 필터 교환 서비스를 구매일로부터 최대 5년간 제공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 무상 교환 서비스가 1회 추가로 제공된다. 


적용 차종은 크라이슬러 300C, 지프 컴패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 총 9개 모델, 11개 연식이다. 차종에 따라 약 16만~36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CA의 공식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 시스템인 MVP(Mopar® Vehicle Protection)의 특별 판매 서비스 상품인 ‘MVP 3+Free 1’ 프로그램은 주기적 교환이 필요한 대표적인 소모품인 엔진오일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상 서비스 기간이 만료된 후 연간 차량 유지 관리 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FCA코리아의 애프터세일즈 총괄 윤시오 전무는 “FCA 코리아는 2015년 서비스 품질 혁신에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출시는 장기 보유 고객들께 큰 감동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차량들이 더욱 합리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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