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믹스릴러 ‘데스트랩’, 박윤희ㆍ김도현 등 2차 캐스팅 공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지난해 초연 당시 주말 객석점유율 98%에 달했던 연극 ‘데스트랩’이 2차 캐스팅을 공개했다. 시드니 브륄역은 박윤희, 김도현이 맡고 클리포드 앤더슨은 김재범, 주종혁, 윤소호가 맡는다.

지난 4월 25일 재공연에 나선 ‘데스트랩’은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의 한 저택을 배경으로 하는 코미디 스릴러 연극이다. 한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과 그의 제자 클리포드 앤더슨이 데스트랩 이라는 희곡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다툼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 ‘푸르른 날에’, ‘나생문’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박윤희는 이번에 새롭게 ‘데스트랩’에 합류한다. 지난해 초연 멤버인 김도현도 다시 출연한다.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클리포드 앤더슨역은 초연 멤버인 김재범과 윤소호에 이어 주종혁이 새롭게 합류했다. 그동안 뮤지컬 ‘아가사’, ‘빈센트 반 고흐’ 등에 출연했던 주종혁은 이번에 처음 연극에 출연한다.

‘데스트랩’은 오는 8일 오후 3시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발코니석 1만원. (문의:1544-1555)

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