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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브랜드 에코로바, 용인 R&D센터를 통한 텐트 개발 및 출시 앞둬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최근에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인구보다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는 글램핑이나 자연 속에서 나만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꼭 휴가가 아니더라도 주말을 이용하여 간단한 캠핑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공통 고민은 어떤 장비를 구비해야 할지 나에게 필요한 캠핑용품은 무엇인지에 대한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아웃도어브랜드 캠핑용품은 워낙 그 수와 종류가 많아 구매결정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고 막상 구매하고 난 뒤에는 많은 활용을 하지 못한 채 창고 속에서 빛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캠핑을 준비하기 전 나에게 꼭 필요한 캠핑용품에 대한 지식 없이 캠핑장에서 장비를 뽐내기 위한 구매를 하였을 경우가 그렇다.

지나친 장비에 대한 집착은 캠퍼를 자연으로부터 분리시키기 마련이다. 캠핑에서 얻고자 하는 즐거움은 자연에 동화되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즐기고, 쉬고, 활력을 얻기 위해서는 비와 이슬을 막아줄 텐트, 적당한 먹을 거리만 있다면 충분하다.

에코로바는 이러한 미니멀 캠퍼들의 즐거움을 높이고자 용인 R&D센터를 통해 텐트에 대한 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6월말 아틀라스 2.0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코로바의 아틀라스 2.0은 경량화를 통해 미니멀 캠핑과 전문등반에 필요한 요구조건들을 충족하고 있다.

특히 Pertex shield DV(3Layers) 원단을 사용하여 내부의 습기 방출로 인한 결로 현상을 최소화하였다. 이러한 원단의 사용으로 방수, 투습성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고, 풀 세트의 무게가 3kg밖에 하지 않아 패킹 시 무게의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좀 더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즐기려는 캠퍼들의 구미를 당길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아틀라스 2.0의 출시가 기다려진다.

문의전화: 02-829-19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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