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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비산업리서치 ‘2015 OLED 핵심기술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OLED 전문 기업 유비산업리서치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15 OLED 핵심 기술 세미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플렉시블 OLED와 봉지기술(Encapsulation), Oxide-TFT, 청색인광재료, 솔루션 프로세스(Solution Process) 공정 등 기술 개발 현황과 전망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봉지기술은 OLED 패널의 최종 수율과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이다. 특히 플렉시블 OLED와 대면적 OLED 패널의 외곽 디자인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정이기도 하다. 또 전면 발광 구조에서는 광 특성에도 민감하게 작용한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는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가 나서 향후 OLED 패널이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기술과 봉지기술 동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조남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는 최근 한국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백색(White) OLED 기술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박성규 중앙대 교수는 디스플레이 및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자로 각광 받고 있는 산화물 전자소재의 특성과 향후 발전 전망을 발표한다.

이 외에도 ▷AMOLED 패널 기술 동향 분석(유비산업리서치, 장현준 선임연구원) ▷산화물박막트랜지스터 기술 현황(충남대학교, 이가원 교수) ▷용액공정과 진공증착용 OLED 재료의 현황과 전망(부산대학교, 진성호 교수) ▷고효율 청색 인광재료 개발 동향(성균관대학교, 이준엽 교수) ▷Flexible OLED 기술 동향이 다뤄진다.

한편 세미나 참가신청은 유비산업리서치 홈페이지(www.ubiresearch.co.kr)에서 하면 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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