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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사우디 PIF서 1조2000억 투자유치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포스코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에 포스코건설 지분을 매각해 1조2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1일 이사회를 열고 PIF를 대상으로한 400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 안건을 통과시켰다. 포스코건설 대주주인 포스코는 앞서 이사회를 열어 보유 중인 포스코건설 지분 25%(구주)를 8000억원에 매각하는 안을 의결한 상태다.

포스코건설의 신주 발행 계획이 이사회를 통과함에 따라 PIF와의 지분 양수도계약(SPA)도 곧 체결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르면 다음주중에 PIF와 총 1조2000억원 규모 투자유치 본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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