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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바글로벌, 中서 유아동용품 포털 플랫폼 구축
‘맘스베베닷컴’ 1일 열어…국내외 1만여 유아동제품 판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국유통 전문기업 테바글로벌(대표 박영만)이 중국 최초 ‘수입 유아동용품’ 포털 플랫폼인 ‘맘스베베닷컴(www.momsbebe.comㆍ화면)’을 중국 어린이날인 6월 1일 정식으로 열었다.

맘스베베닷컴은 중국 유아동 카테고리킬러 플랫폼으로, 한국 120여개 기업 200여개 브랜드가 입주해 있다. 이밖에 독일, 호주 등 세계 10개국의 수입 유아동상품 1만여종도 직접수입 및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판매된다. 

국내 유명 유아동 브랜드인 ‘프라젠트라’, ‘내이브로’, ‘유니프랜드’, ‘보네스트 베네스트’, ‘프라하우스’ 등이 판매를 시작했다. 세계적 명성의 ‘세이프티퍼스트’, ‘먼치킨’, ‘gb’, ‘리틀라이프’에 이어 독일 1등 분유인 ‘압타밀’(Aptamil), 영국 오가닉 프리미엄 매트리스인 ‘내츄럴매트’(Naturalmat), 세계 최초 셀프-히팅(self-heating) 젖병인 독일 ‘폴랜드스텔라 지엠비에이취’(Paulandstella Gmbh), 영국 유기농 유아스킨케어 ‘벤트리’(BENTRY), 미국 1위 칫솔브랜드 ‘블러쉬 부디스’(Brush Buddies) 등도 입점했다.

테바글로벌 박영만(46) 대표는 “맘스베베닷컴은 ‘알리바바’가 개설한 ‘티몰 한국관’과 함께 한국 유아동상품이 중국으로 진출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유통채널이 될 것”이라며 “준비된 O2O서비스를 통해 350조원 규모의 유아동 시장을 장악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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